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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한반도를 위한 7월의 기도제목 3건 1. 2011년 7월 18일 ※ 본고는 ‘기도합주회’, ‘프레어헤럴드’, ‘학복협’에 동시에 보내드렸습니다. 각 매체가 선택하여 활용할 것입니다. ① 밖으로부터 들려오는 남북 화해의 권유 해외의 ‘마에스트로’급 인사들이 한반도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해와 통합을 권유하고 있다. 2011년 4월에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이 북한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왔고, ‘샤를 뒤투아’라는 세계적 지휘자는 남북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반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대해 평양 당국의 동의를 먼저 받고서 우리 정부에 사업신청중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인사들이 남북을 오가며 한반도 문제를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이 가진 지위와 재능을 내놓고 있다. 별로 연고도 없는 이들이 한반도를 걱정하는 것은 이 문제가 인류의 보편적 상식.. 더보기
기도제목: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도록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도록 이명박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대북 지원을 줄여나갔고, 민간의 대북지원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불허해 왔다. 천안함 사태를 맞이한 뒤 5월 24일 부터는 민간의 방북을 거의 불허하자 북민협(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은 6월 22일에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정상화 할 것을 호소했고, 25일에는 평양에 2~3명이 상주하는 사무소를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대해 방북허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꾸준히, 정치적 상황과 독립적으로 해야하며, 보낸 물자는 제대로 수요자에게 전달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투명성'을 강조하는 정부가 확인하기 위한 방북을 불허하는 것은 모순된다. 우리 정부가 모순을 피하고, 인도적 지원의 의무를 도외시하지 않고 남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