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북관계

"위기의 남북관계, 해법 모색과 교회의 역할" - [개혁신앙]제2호 기고문 기고_SFC개혁신앙_윤환철_2013년 5월 20일 작성 위기의 남북관계, 해법 모색과 교회의 역할 윤환철(facebook.com/goodngo) I. 못 푸는 것이 아니라 안 푸는 문제 남북문제, 한반도 문제는 ‘못 푸는 문제’가 아니라 ‘안 푸는 문제’라고 봐야 한다. 해법이 있는데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대선직전, 빅3후보 진영의 거의 모든 학자들이 망라되어 이 문제의 해법을 모색했다.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대략 ‘남북연합’이라는 국가연합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고, 관련내용이 출판되기도 했다.1) 이 문제는 적어도 지성적 환경에서는 합의 불가능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물론 쉬운 문제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북한이라는 상대가 까다롭다. 남북 관계가 비교적 활발했을 때도 늘 갈등.. 더보기
한반도를 위한 7월의 기도제목 3건 1. 2011년 7월 18일 ※ 본고는 ‘기도합주회’, ‘프레어헤럴드’, ‘학복협’에 동시에 보내드렸습니다. 각 매체가 선택하여 활용할 것입니다. ① 밖으로부터 들려오는 남북 화해의 권유 해외의 ‘마에스트로’급 인사들이 한반도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해와 통합을 권유하고 있다. 2011년 4월에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이 북한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왔고, ‘샤를 뒤투아’라는 세계적 지휘자는 남북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반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대해 평양 당국의 동의를 먼저 받고서 우리 정부에 사업신청중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인사들이 남북을 오가며 한반도 문제를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이 가진 지위와 재능을 내놓고 있다. 별로 연고도 없는 이들이 한반도를 걱정하는 것은 이 문제가 인류의 보편적 상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