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반도를 위한 기도 ① 변화되어야 할 국제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분단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한국의 대중들은, 꼭 필요한 ‘국제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거의 본능적으로 비관한다. 국제 사회의 어느 행위자도 선의로 서로 돕는 일이 없으리라는 가정이다. 세계대전과 민족 내 전쟁을 겪은데다, 내세 중심의 신앙의 영향일 수 있다. 먼저 이 세상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동시대인들의 반역한 죄성을 제어하면서, 그들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일깨우려는 노력이 주님의 명령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전쟁과 같은 극단적 상황이 아니라면, 국제 사회는 협력이 가능하며 현실에서 정의가 작동할 수 있다. “하나님, 우리가 제대로 노력하지도 않고 비관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깊이 배워서 주를 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